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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저체중이란?

아이들의 영양상태는 성장과 발달에 밀접한 연관이 있고, 아이들의 건강에 가장 기본입니다.
식이 문제가 심각하지 않은 경우라면 각 가정에서 적절한 식습관 교육을 통해, 또 아이가 점점 자라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지만 심각한 경우라면 적절한 진료와 검사를 통해 너무 늦지 않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를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체중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백분위수입니다. 연령별 체중/신장별 체중(체질량지수)이 5백분위수 미만이면 저체중이라고 정의하며 10백분위수 미만이면 도움이 필요한 것은 아닌지 살펴 보아야합니다.

객관적으로 식이문제가 심각한 경우 경고 증상이 동반된 경우
식사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다. (30분 이상) 연하곤란, 기도 흡인(음식을 먹고 기침, 목막힘 등의 증상 발생)
음식 거부가 지속된다. 확실한 성장장애(연령별 체중, 키, 신장별 체중 〈 5백분위수)
식사 시간에 아이의 갈등이 많고, 식사 시간이 힘들다. 먹으면서 확실한 통증을 보이는 경우
아이 스스로 적절하게 밥을 먹는 횟수가 적다. 구토나 설사의 지속
아이가 밤에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다. 발달이 늦어지는 경우
TV,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시청하면서 밥을 먹어야 밥을 잘 먹는다. 음식을 억지로 먹이고 있는 경우
모유와 분유를 끊지 못하고 오래 먹는다. 특정 사건(숨막힘 등) 이후 갑자기 안 먹는 경우
부드러운 음식에서 덩어리가 있는 음식으로 진행이 안된다. 먹기도 전에 구역질을 하는 경우
심한 편식
체중이 많이 적지 않더라도 편식이 아주 심한 경우는 좀 더 적극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밥만 먹고, 채소, 과일은 거의 안 먹거나, 고기 종류는 먹지 않는 등 극단적인 편식이 있는 경우는 진료가 필요하고, 또 적극적인 치료와 교육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02. 전문상담

객관적으로는 아이의 영양 문제가 심각하지 않은데 오히려 부모님들의 걱정이 너무 커서 좋지 않은 식습관이 반복되면서 영양 문제가 악화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전문적인 상담를 통해 아이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그에 맞는 해결 방법을 상담 받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영양 문제는 성장과 발달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고, 아이들의 건강에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이 문제가 심각하지 않은 경우라면 각 가정에서 적절한 식습관 교육을 통해, 또 아이가 점점 자라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지만 심각한 경우라면 적절한 진료와 검사를 통해 너무 늦지 않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